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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진·김우디·고성진, 그룹 '플라워' 음악회

등록 2011.09.30 16:25:48수정 2016.12.27 22: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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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 3인 그룹 '플라워'(고유진·김우디·고성진) 가 6월 15~19일 서울 흥인동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뷰티풀 데이'를 펼친다.  충무아트홀 콘서트 시리즈 '여름밤의 음악여행' 두 번째 주자로 무대를 꾸민다.  '사랑해…기억해…' '엔드리스' '크라잉' '포 유' 등과 솔로시절 고유진의 히트곡 '걸음이 느린 아이' '단 한 사람' 등을 들려준다.  지난달 5.5집에 재편곡해 실은 강한 록비트에 아름다운 카운트 테너가 돋보이는 '눈물'과 타이틀곡 '마이 달링'도 들려준다.  충무아트홀은 "플라워가 즐겨 부르던 다른 장르의 팝과 동료가수들의 노래를 플라워 만의 감각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또 방송에서는 보여주지 못한 댄스 실력도 보여준다"고 밝혔다. 02-3485-8700  swryu@newsis.com

【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 그룹 '플라워'(고유진·김우디·고성진)가 10월8일 오후 7시30분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2011 플라워 음악회'를 연다.

 올해로 데뷔 12년째인 플라워는 방송활동에 주력하지 않으면서 팬들의 입소문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그룹이다.

 플라워 측은 "이번 공연에서는 강한 비트의 파워풀한 무대는 물론 '걸음이 느린 아이'와 '유 아 마이 에브리싱'과 같은 감미롭고 섬세한 감수성 발라드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신곡 두 곡도 들려준다"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등 온라인 공간을 비롯해 공연장 안에서도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한다. 1544-1813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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