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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민 형 홍근하, 드라마 데뷔…'나는살아있다'

등록 2011.12.07 19:34:07수정 2016.12.27 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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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김지은 기자 = 가수 홍경민(35)의 형인 탤런트 홍근하(38)가 MBC TV 단막극 '나는 살아있다'(극본 조규원·연출 여인준)에 출연한다.  홍근하는 7일 "동생에게 드라마 출연 사실을 촬영에 임박해서 얘기했다. 대부분의 가족들이 그러는 것처럼 겉으로 드러내지는 않지만 마음 속으로 응원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웃었다.  홍근하의 아내로 나오는 영화배우 정선경(40)은 "홍경민씨와는 따사모라는 봉사단체에서 만나며 친해졌는데 촬영하기 전에 홍경민씨한테 전화가 왔다. 형이 연기가 처음인데 잘 부탁한다고 말하더라. 우애가 참 두터운 것 같다"고 분위기를 돋웠다.  '나는 살아있다'는 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2부작 판타지 좀비물이다. 홍근하는 '김수연'(정선경)의 남편 '한영기'를 연기한다. 신경외과의 '유나현'(이연주)과 내연관계로 그에게 속아 수연의 엄마인 '미자'의 임상실험 동의서를 써 상황을 악화시킨다.  11일 밤 11시50분부터 1, 2회 연속 방송된다.  kje1321@newsis.com

【고양=뉴시스】김지은 기자 = 가수 홍경민(35)의 형인 탤런트 홍근하(38)가 MBC TV 단막극 '나는 살아있다'(극본 조규원·연출 여인준)에 출연한다.

 홍근하는 7일 "동생에게 드라마 출연 사실을 촬영에 임박해서 얘기했다. 대부분의 가족들이 그러는 것처럼 겉으로 드러내지는 않지만 마음 속으로 응원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웃었다.

 홍근하의 아내로 나오는 영화배우 정선경(40)은 "홍경민씨와는 따사모라는 봉사단체에서 만나며 친해졌는데 촬영하기 전에 홍경민씨한테 전화가 왔다. 형이 연기가 처음인데 잘 부탁한다고 말하더라. 우애가 참 두터운 것 같다"고 분위기를 돋웠다.

 '나는 살아있다'는 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2부작 판타지 좀비물이다. 홍근하는 '김수연'(정선경)의 남편 '한영기'를 연기한다. 신경외과의 '유나현'(이연주)과 내연관계로 그에게 속아 수연의 엄마인 '미자'의 임상실험 동의서를 써 상황을 악화시킨다.

 11일 밤 11시50분부터 1, 2회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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