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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정통 세제통' 조만희 기재부 세제실장

등록 2025.12.16 18: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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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정책과장·조세특례과장 등 세제 전 영역 두루 경험

"조세 구조·제도 전반 이해도 높고 실무·정책 균형감↑"

[세종=뉴시스] 사진은 조만희 기획재정부 신임 세제실장. (사진=기재부 제공) 2025.12.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사진은 조만희 기획재정부 신임 세제실장. (사진=기재부 제공) 2025.12.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박광온 기자 = 기획재정부는 신임 세제실장에 조만희 조세총괄정책관(56)을 임명했다고 16일 밝혔다.

조만희 신임 세제실장은 1969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40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기재부 내에서 조세 전반을 두루 거친 '정통 세제통'으로 평가받는다.

그는 기재부 조세정책과장, 조세특례제도과장, 법인세제과장, 금융세제과장, 조세분석과장, 재산세제과장 등 역임하며 세제 전 영역을 두루 경험했다.

이후 재산소비세정책관과 소득법인세정책관을 거쳐 조세총괄정책관을 맡아 정부의 주요 세제 정책 수립을 진두지휘했다.

이외에도 정책기획위원회 소득주도성장추진단 정책지원관으로도 근무했으며,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세계관세기구(WCO)에 파견관으로 근무하는 등 국제 조세 논의에 참여하기도 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조만희 신임 실장은 조세 구조와 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실무와 정책을 아우르는 균형감 있는 시각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프로필
▲1969년 출생 ▲서울대 경영학과 ▲행시 40회 ▲ 기재부 조세정책과장 ▲조세특례제도과장 ▲법인세제과장 ▲금융세제과장 ▲조세분석과장 ▲재산세제과장 ▲정책기획위원회 소득주도성장추진단 정책지원관 ▲기재부 재산소비세정책관▲소득법인세정책관 ▲조세총괄정책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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