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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대구 부패방지시책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등록 2012.01.03 15:14:10수정 2016.12.28 00: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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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김재욱 기자 = 대구 달서구(구청장 곽대훈)는 대구시의 2011년도 구군 부패방지시책 종합평가 결과 2009년, 2010년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평가는 부패방지업무 추진체계와 활동성과, 청렴도 측정결과 등을 종합, 우수사례를 확산파급시키며 자율적인 부패척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민원, 인허가, 식품위생, 공사계약 등 부패 취약분야 민원인을 대상으로 민원처리 상시 모니터링(ARS 설문조사 시스템운영)제를 운영하는 것을 비롯해 직원들의 청렴 인식전환 및 참여의지 제고를 위해 주입식 교육형태에서 벗어난 차별화된 청렴연극 공연을 시도했다.

 또 행정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자가체크 러닝시스템(SCLS) 운영 및 청렴실천 메시지 전달, 청렴문구를 삽입한 보고서, 분기별 부패위험도 자가진단, 직원 업무용 수첩에 청렴 메시지 활용, 청렴노래 착신벨 설정, 민원처리 단축 마일리지제 운영 등 차별화된 시책을 펼쳤다.

 특히 깨끗한 공직사회 구현에 대한 기관장의 강한 의지와 산하 공직자들의 실천으로 청렴도 향상에 노력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청 관계자는 “전 직원들이 합심,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을 펼친 결과”라며 “차별화된 부패방지 시책 등을 통해 청렴문화를 조성, 더 신뢰받는 구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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