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숙 정선혜 조주현, 무용·발레 현주소…K Arts

무용원이 주최하고 실기과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전미숙 교수의 '어 트립 투 노웨어'(A trip to nowhere), 정선혜 교수의 '네 개의 거울', 조주현 교수의 'D 홀릭' 등 3개 작품을 선보인다.
현대무용가 전미숙 교수가 안무한 '어 트립 투 노웨어'는 어디론가 떠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자유로움, 설렘, 불안감 등이 작품에 드러난다. 조안무로는 무용원 졸업생이자 프랑스 엠마뉴엘갓무용단원, LDP단원으로 활동하는 김판선이 참여한다.

조주현 교수가 안무한 'D 홀릭'은 '나는 춤을 춘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는 명제에 작품의 모든 것을 담았다. 춤을 위해 존재하는 예술가의 본질과 열정이 느껴지는 창작 발레다. 모던함과 섬세함을 느낄 수 있는 무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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