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유전공학 창시자 '스탠리 코헨 교수' 생명硏서 강연
현대 유전공학의 창시자로 '유전자 재조합 DNA 기술'을 개발한 스탠리 코헨 교수는 이날 연구원 대회의장에서 'Looking Ahead after Four Decades of Biotechnology:Host-oriented Approaches to Infectious Disease'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코헨 교수는 강연을 통해 재조합 DNA 기술의 최초 발명에서부터 병원성 미생물의 생장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기술 개발 연구에 대한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구제역 바이러스와 탄저균 같은 병원성 균주 또는 바이러스들이 숙주에서 생장하기 위해 필요한 생체 분자의 기능을 규명하고 이를 억제하는 인자를 탐색하는 방법론에 대한 논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코헨 교수는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 유전학 및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1973년 허버트 보이어 (Herbert Boyer)교수 (UC 샌프란시스코대)와 함께 폴 버그 (1980년 노벨화학상 수상)교수의 연구를 발전시켜 유전자 재조합 DNA 기술을 개발, 현대 유전공학의 창시자로 불린다.
이 기술로 바이오 분야에서 인슐린 등의 의약품의 대량 생산이 가능하게 됐다.
이번 코헨 교수의 생명연구원 방문강연은 미 학시절 사제관계를 맺었던 바이오합성연구센터의 김광선 박사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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