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대구 한일, 28일 오픈…동성로

【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CGV 대구 한일이 대구 동성로에서 28일 개장한다.

 동성로 초입의 쇼핑몰 엑슨 밀라노에 터를 잡은 CGV대구한일은 기존의 ‘한일극장’이 이름을 바꾸고 5개관 832석 규모로 리뉴얼했다.

 오픈 당일 경품 증정 등 이벤트도 마련했다. 28일 오후 6시부터 ‘사일런트 디스코 퍼레이드’를 개최한다. 무선 헤드폰을 끼고 소리 없는 댄스를 즐기는 행사다. 사일런트 디스코 퍼레이드 후에는 거리에서 펼쳐지는 오픈 디제잉도 준비돼 있다. 참가 희망자는 신분증을 갖고 시간에 맞춰 CGV대구한일 앞 접수처로 오면 된다.

 28일 오후 2시부터는 ‘마이 리틀 히어로’를 비롯해 ‘연가시’와 ‘용의자X’ 무료 시사회가 열린다. 티켓은 영화 시작 1시간 전부터 CJ ONE 카드 소지자에 한해 선착순 1인2매 지급된다.

 CGV대구한일에서 유료 관람하는 모든 관객에게는 손난로와 립밤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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