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으로 쓰레기더미에 불낸 인천 초등생들

인천 삼산경찰서는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A(9)군 등 초등학생 2명을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A군 등은 전날 오후 2시께 인천 부평구 부평동 한 다세대주택 외부에 쌓인 쓰레기더미에 불을 붙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장난으로 휴대용 라이터를 이용해 불을 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7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A군 등은 만 10세 이상 14세 미만 촉법소년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가정법원 소년부에 송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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