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가에 교통 호재까지"…김포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2차'[르포]
800m 거리 풍무역 5호선 연장 시 서울 접근성 개선
김포 최대 학원가에 초등학교 붙어 있어 학부모 주목
![[서울=뉴시스] 경기도 김포시 김포골드라인 사우역 2번출구 인근 모습. 2026.04.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03/NISI20260403_0002102153_web.gif?rnd=20260403164251)
[서울=뉴시스] 경기도 김포시 김포골드라인 사우역 2번출구 인근 모습. 2026.04.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3일 뉴시스 취재진은 단지가 들어설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167-1번지 일대와 인근에 위치한 견본주택을 차례로 찾았다.
단지는 사우역에서 직선거리로 약 400m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단지 반대편으로는 풍무역이 약 900m 거리에 자리잡고 있다.
풍무역은 현재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상태로, 연장이 완료되면 마곡지구를 비롯해 여의도, 광화문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서울=뉴시스] 단지가 들어설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167-1번지 일대. 2026.04.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03/NISI20260403_0002102216_web.gif?rnd=20260403171824)
[서울=뉴시스] 단지가 들어설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167-1번지 일대. 2026.04.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견본주택에는 전용 84㎡와 105㎡ 타입 유닛이 마련됐다. 내부는 모두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채광과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방을 두 개로 나누거나 하나의 넓은 공간으로 사용하는 등 입주자의 생활 방식에 맞게 공간을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진입형 수납공간(팬트리)도 적용돼 수납 편의성을 강화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7개 동, 총 63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 509가구 ▲105㎡ 130가구로, 중형 중심의 구성을 갖췄다. 실거주 수요를 겨냥한 평면 구성이라는 평가다.
이 단지는 공공택지 내에 조성돼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는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7억1150만원(최고가 기준), 전용면적 105㎡는 8억2530만원 수준이다.
이에 민간택지에서 지난해 분양된 '풍무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전용면적 84㎡ 분양가 7억8400만원(최고가 기준)보다 약 7000만원 저렴하다.
다만 올해 초 인근에서 분양한 '사우역 지엔하임' 전용면적 84㎡ 분양가 6억9890만원(최고가 기준)이나 '수자인 그라센트 1차' 전용면적 84㎡의 7억650만원에 비해선 소폭 높아졌다.
단지 인근 2018년 준공 아파트와 비교했을 땐 1억원 가량 차이가 난다. '김포 사우 아이파크'는 지난 1월 전용면적 84㎡ 타입이 6억1800만원(22층)에 거래됐다.
앞서 공급된 '수자인 그라센트 1차'는 평균 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완판된 바 있다. 특히 계약자의 약 20%가 서울 거주자로 나타나, 서울 전세 수요 일부가 김포로 이동하고 있다는 점도 확인됐다.
![[서울=뉴시스] 지난 3일 경기도 김포시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2차' 견본주택 앞에 방문객들과 분양 관계자들이 모여있다. 2026.04.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03/NISI20260403_0002102139_web.jpg?rnd=20260403163726)
[서울=뉴시스] 지난 3일 경기도 김포시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2차' 견본주택 앞에 방문객들과 분양 관계자들이 모여있다. 2026.04.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40대 한 부부는 "분양가는 평균 수준이지만 학군이 좋고 학원가가 가까운 점은 확실한 장점"이라며 "실거주를 하지 않더라도 안정적으로 세입자를 확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 전세 매물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내 집 마련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다만 일부 수요자들은 아쉬움도 나타냈다. 50대 방문객은 "소형 평형이 없어 선택의 폭이 좁다"며 "전용면적 59㎡를 원했지만 84㎡로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포시는 비규제지역으로 분류돼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이 최대 70%까지 적용되는 점도 수요를 자극하는 요소다. 대출 여력이 상대적으로 높은 만큼 실수요자의 접근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서울=뉴시스]'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2차' 견본주택 모형을 관람하고 있는 방문객들 모습. 2026.04.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03/NISI20260403_0002102147_web.jpg?rnd=20260403163940)
[서울=뉴시스]'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2차' 견본주택 모형을 관람하고 있는 방문객들 모습. 2026.04.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분양 관계자는 "이미 형성된 인프라와 김포 최대 학원가, 향후 교통 개선 기대감까지 갖춘 입지"라며 "교육과 교통을 모두 고려하는 수요자들에게 적합한 단지"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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