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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국제안보지원군 새 사령관에 미 던포드 취임

등록 2013.02.10 21:53:58수정 2016.12.28 06: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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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불=AP/뉴시스】조지프 던포드(오른쪽) 신임 아프가니스탄 주둔 국제안보지원군(ISAF) 사령관이 10일 아프간 카불의 ISAF 사령부에서 열린 ISAF 사령관 이취임식에서 퇴임하는 존 앨런 전 사령관을 포옹하고 있다.

【카불=AP/뉴시스】조지프 던포드(오른쪽) 신임 아프가니스탄 주둔 국제안보지원군(ISAF) 사령관이 10일 아프간 카불의 ISAF 사령부에서 열린 ISAF 사령관 이취임식에서 퇴임하는 존 앨런 전 사령관을 포옹하고 있다.

【카불=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아프가니스탄 주둔 국제안보지원군(ISAF)의 존 앨런 사령관이 10일 퇴임하고 그 후임으로 조지프 던포드 샤령관이 취임했다.

 해병대 출신의 던포드 사령관은 아프간 주둔 외국군이 2014년 말까지 철수하기로 한 중요한 시기에 아프간 주둔군 사령관 직을 맡았다.

 던포드는 이날 카불에서 열린 이취임식에서 "오늘의 사령관 교체는 변화가 아니라 연속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퇴임한 앨런 전 사령관은 2011년 7월 이후 19개월 간 ISAF 사령관으로 재임, 최장수 사령관 기록을 남겼다.

 그는 전임자였던 데이비드 페트레이어스 전 미 중앙정보국(CIA) 국장의 성추문에 관련된 여성과 e메일을 주고받은 혐의로 조사를 받았지만 무혐의로 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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