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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갑찬 채 도주한 특수절도범 '공개수배'

등록 2013.05.20 17:51:35수정 2016.12.28 07:2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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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시스】윤난슬 기자 = 20일 오후 3시께 특수절도 혐의로 전주지방검찰청 남원지청에서 조사받던 이대우씨가 수갑을 찬 상태로 도주한 가운데 경찰이 수배전단지를 제작, 배포했다.  yns4656@newsis.com 

【남원=뉴시스】신동석 기자 = 검찰 조사를 받다 도주한 피의자의 수배전단이 배포됐다.

 20일 전북 남원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붙잡혀 전주지검 남원지청에서 조사를 받다 도주한 이대우(46)씨를 공개수배했다.

 수배전단에는 이씨의 사진이 실려있고, 인적사항 및 착안사항이 적혀져 있다.

 도주한 이씨를 목격하면 남원경찰서(063-630-0366)로 연락하면 된다.

 앞서 이씨는 이날 오후3시께 검찰 조사를 받다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수갑을 찬 상태로 도주했다.

 경찰은 현재 역과 터미널 등에 병력을 배치해 검문검색을 벌이고 있고, 헬기 등을 띄워 인근 야산을 샅샅이 수색하고 있다.

 도주한 이씨는 전과12범으로 키 170cm 가량에 검정뿔테 안경을 쓰고 있다. 또 검정색 츄리닝을 입고 있고 슬리퍼를 신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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