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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구자 14명 대상 네트워크 펠로십, 국립중앙박물관

등록 2013.06.30 15:24:11수정 2016.12.28 07: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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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은 7월 1~13일 제2회 박물관 네트워크 펠로십 프로그램(NMK 펠로십 사업)을 진행한다.  NMK 펠로십 사업은 박물관 중심의 외국 한국학 분야의 차세대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국제 네트워크 강화와 국제교류 활성화를 통한 고급 한류 문화의 저변 확대가 목적이다.  이번 펠로십은 외국 주요 대학원의 한국학 관련 박사 과정 이상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한국학 전공 교수들의 추천을 통해 14명의 연구자가 선발됐다. 독일·우크라이나·호주·스웨덴·미국·중국 등 다양한 국적으로 호주 퀸즐랜드대, 일본 도쿄대, 영국 런던대 등에서 한국 고고학과 동양 고고미술사학 등을 전공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김영나 국립중앙박물관장의 한국 근현대미술사 특강을 비롯해 한국사, 고고학, 건축, 불교 공예, 조각, 회화, 도자기, 서예, 전통 음악 등의 강의를 듣는다.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실에 있는 유물 관람과 경복궁, 종묘, 공주 무령왕릉, 경주 석굴암 등 문화유적 탐사와 전통회화 실기 체험도 한다.  swryu@newsis.com

【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은 7월 1~13일 제2회 박물관 네트워크 펠로십 프로그램(NMK 펠로십 사업)을 진행한다.

 NMK 펠로십 사업은 박물관 중심의 외국 한국학 분야의 차세대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국제 네트워크 강화와 국제교류 활성화를 통한 고급 한류 문화의 저변 확대가 목적이다.

 이번 펠로십은 외국 주요 대학원의 한국학 관련 박사 과정 이상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한국학 전공 교수들의 추천을 통해 14명의 연구자가 선발됐다. 독일·우크라이나·호주·스웨덴·미국·중국 등 다양한 국적으로 호주 퀸즐랜드대, 일본 도쿄대, 영국 런던대 등에서 한국 고고학과 동양 고고미술사학 등을 전공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김영나 국립중앙박물관장의 한국 근현대미술사 특강을 비롯해 한국사, 고고학, 건축, 불교 공예, 조각, 회화, 도자기, 서예, 전통 음악 등의 강의를 듣는다.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실에 있는 유물 관람과 경복궁, 종묘, 공주 무령왕릉, 경주 석굴암 등 문화유적 탐사와 전통회화 실기 체험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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