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문제 되짚는다, 새 주말극 '왕가네 식구들'

'애정의 조건'(2004) '소문난 칠공주'(2006) '수상한 삼형제'(2010) 등 KBS 2TV 주말드라마 부흥기를 이끈 문영남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왕봉'(장용) '이앙금'(김해숙) 부부의 4명의 딸과 늦둥이 아들, 사위 등 등장인물들을 통해 연어족, 캥거루족, 처월드, 학벌지상주의, 삼포세대 등 최근 사회문제를 다룬다.
KBS는 "2013년의 현실적인 가족문제를 되짚어 보고 가족을 지탱하는 근본인 사랑과 배려에 대해 되돌아보고자 한다"고 전했다.
오현경(43) 오만석(38) 강예빈(30) 이윤지(29) 한주완(29) 등이 출연한다. '수상한 삼형제'에서 문씨와 호흡을 맞춘 진형욱 PD가 연출한다. 8월 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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