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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바이 "기타 파손, KAL 책임 아니다" 사과

등록 2013.08.09 19:58:58수정 2016.12.28 07:5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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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대한항공의 부주의로 자신의 기타가 부서졌다고 주장한 미국의 기타리스트 스티브 바이(53)가 9일 "실수했다"며 사과했다.  바이는 이날 페이스북에 "한국에서 쇼를 하다가 기타가 부러진 것을 발견했다. 이는 한국 공항에 가기 전의 일이다. 대한항공의 책임이 아니다"고 적었다.  "대한항공은 우리가 한국에서 일본으로 갈 때 탔던 항공기이지만 대한항공은 내 기타를 파손하지 않았다. 대한항공은 기타를 기내에 반입할 수 있게 허락했고 장비 운송료도 깎아줬다. 잘못된 정보를 전한 것을 사과한다"고 알렸다.  7월28일 안산밸리록페스티벌에서 공연한 바이는 지난 2일 페이스북을 통해 일본으로 갈 때 이용한 대항항공의 부주의로 자신의 기타가 부서졌다면서 공항 주기장에서 다른 짐들과 함께 비를 맞고 있는 짐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자 대한항공은 7일 디지털로 촬영한 사진에 담겨있는 정보를 일컫는 엑시프 정보를 근거로 바이가 부서진 기타를 촬영한 시간이 대한항공을 이용하기 전이라고 반박했다.  1984년 1집 '플렉스-에이블'로 데뷔한 바이는 미국 버클리음대 출신이다. '프랭크 자파 밴드', '화이트 스네이크' 등의 내로라하는 밴드를 거쳤으며 현존 최고의 기타 테크니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kafka@newsis.com

【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대한항공의 부주의로 자신의 기타가 부서졌다고 주장한 미국의 기타리스트 스티브 바이(53)가 9일 "실수했다"며 사과했다.

 바이는 이날 페이스북에 "한국에서 쇼를 하다가 기타가 부러진 것을 발견했다. 이는 한국 공항에 가기 전의 일이다. 대한항공의 책임이 아니다"고 적었다.

 "대한항공은 우리가 한국에서 일본으로 갈 때 탔던 항공기이지만 대한항공은 내 기타를 파손하지 않았다. 대한항공은 기타를 기내에 반입할 수 있게 허락했고 장비 운송료도 깎아줬다. 잘못된 정보를 전한 것을 사과한다"고 알렸다.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항공사의 부주의로 자신의 기타가 부서졌다는 미국의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스티브 바이(53)의 주장을 대한항공이 반박했다.  대한항공은 7일 "바이의 페이스북에 따르면 그의 기타가 망가진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시점은 일본 나고야 공항 도착 이후라야 정상"이라면서 "그러나 바이가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해당 사진의 '엑시프(EXIF)' 정보에는 부서진 기타 사진을 찍은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정보와 촬영 날짜가 한국에 있을 때로 기록됐다"고 밝혔다.  엑시프는 디지털로 촬영한 사진에 담겨있는 정보를 일컫는다. 촬영 날짜·시간과 위치정보, 카메라 제조사, 카메라 모델, 이미지 에디터, 사진을 보정한 날짜 등의 부가정보가 자동으로 기록된다.  특히 부서진 기타를 촬영한 카메라는 이동통신기기로 사용되는 '아이폰5'라는 점에서 시간 등 정보에 대한 신뢰성이 높다는 것이 대한항공의 설명이다.  대한항공이 인용한 엑시프 값에 따르면, 부서진 기타를 찍은 사진 중 하나는 촬영일이 지난달 28일 오후 3시50분이다. 바이가 29일 오전 10시30분 인천공항을 출발하는 KE757편을 이용, 나고야로 출국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 사진은 한국에서 촬영된 것이다.  특히 엑시프의 GPS값의 위도는 37;16;17, 경도는 126;34;29다. 바이가 출연한 '2013 안산밸리록페스티벌'이 열린 경기 안산 대부도의 공연장으로부터 700m 떨어진 곳이다.                       바이는 이와 함께 지난 2일 페이스북에 "기타를 일반 짐칸에 실었다. 기타 백은 비를 맞으며 짐칸으로 들어갔으며, 넥 부분이 부러졌다"는 글과 함께 공항 주기장에서 다른 짐들과 함께 비를 맞고 있는 짐 사진을 공개했다.  대한항공(Korean Air)의 잘못으로 자신의 기타 목 부분이 부서졌다는 요지의 글도 적었다. 지난달 26~28일 '안산밸리록페스티벌'에서 공연한 뒤 일본으로 갈 때 대한항공이 기타를 일반 짐칸에 실은 탓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사진의 엑시프 GPS에 따르면 위도는 40;4;0 경도는 116;36;40으로 사진 촬영지는 베이징 공항이다.  대한항공은 이에 따라 "바이가 한국에서 자신의 기타가 부서진 것을 확인한 후 이 사진을 찍고 SNS에는 '대한항공이 잘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거짓 진술을 했다는 뜻"이라고 지적했다.  1984년 1집 '플렉스-에이블(Flex-Able)'로 데뷔한 바이는 미국 버클리음대 출신이다. '프랭크 자파 밴드', '화이트 스네이크' 등의 내로라하는 밴드를 거쳤으며 현존 최고의 기타 테크니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realpaper7@newsis.com

 7월28일 안산밸리록페스티벌에서 공연한 바이는 지난 2일 페이스북을 통해 일본으로 갈 때 이용한 대항항공의 부주의로 자신의 기타가 부서졌다면서 공항 주기장에서 다른 짐들과 함께 비를 맞고 있는 짐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자 대한항공은 7일 디지털로 촬영한 사진에 담겨있는 정보를 일컫는 엑시프 정보를 근거로 바이가 부서진 기타를 촬영한 시간이 대한항공을 이용하기 전이라고 반박했다.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2013 안산 밸리 록 페스티벌'에서 공연한 미국의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스티브 바이(53)가 대한항공의 부주의로 기타가 부서졌다고 주장했다.  바이는 2일 페이스북에 대한항공(Korean Air)의 잘못으로 자신의 기타 목 부분이 부서졌다는 요지의 글을 사진과 함께 남겼다.  지난달 26~28일 '안산밸리록페스티벌'에서 공연한 뒤 일본으로 갈 때 대한항공이 기타를 일반 짐칸에 실은 탓이라는 것이다.  대한항공 측은 바이가 자사 항공기를 이용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피해 보상을 요구받은 적은 없다는 입장이다.  바이는 "그동안 기타 2대가 들어가는 가방을 들고 비행기에 탄 경우가 99%"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대한항공이 문제의 대형가방 기내반입을 허용하지 않았다는 불만이다.  realpaper7@newsis.com

 1984년 1집 '플렉스-에이블'로 데뷔한 바이는 미국 버클리음대 출신이다. '프랭크 자파 밴드', '화이트 스네이크' 등의 내로라하는 밴드를 거쳤으며 현존 최고의 기타 테크니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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