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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 일본영화 진출 '미러클 데미쿠로 군의 사랑과 마법'

등록 2013.12.26 14:26:04수정 2016.12.28 08: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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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탤런트 한효주(26)가 일본 영화 '미러클 데비쿠로 군의 사랑과 마법'에 캐스팅됐다.  가수 야마시타 타츠로의 노래 '크리스마스이브'를 모티브로 한 나카무라 와타루의 소설 '100번 울 것'을 영화화하는 것으로 러브스토리다.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메종 드 히미코' 등으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이누도 이신 감독이 연출한다. 아이바 마사키 외에도 톱모델 출신 배우 에이쿠라 나나와 톱스타 이쿠타 토마가 출연한다.  한효주는 세계적인 조명 디자이너 역을 맡았다. "이누도 이신 감독의 작품들을 좋아했다. 그의 팬으로서 함께 작품을 할 수 있게 된 것을 굉장히 기쁘게 생각한다. 만화 같으면서도 현실적인, 순수하면서도 어른스러운, 양면성이 공존하는 시나리오란 생각이 들었다. 읽고 나서도 좋은 시나리오를 받았다는 것에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영화제작사인 아스믹에이스는 "한효주의 순수하고 청량한 느낌에 캐스팅을 결정했다. 그녀의 다양한 작품을 보고 연기 스펙트럼과 연기력에 망설일 이유가 없었다. 함께 작업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기대했다.  다음달 크랭크인 예정이며 2014년 가을에 일본 전역에서 개봉된다.  gogogirl@newsis.com

【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탤런트 한효주(26)가 일본 영화 '미러클 데비쿠로 군의 사랑과 마법'에 캐스팅됐다.

 가수 야마시타 타츠로의 노래 '크리스마스이브'를 모티브로 한 나카무라 와타루의 소설 '100번 울 것'을 영화화하는 것으로 러브스토리다.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메종 드 히미코' 등으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이누도 이신 감독이 연출한다. 아이바 마사키 외에도 톱모델 출신 배우 에이쿠라 나나와 톱스타 이쿠타 토마가 출연한다.

 한효주는 세계적인 조명 디자이너 역을 맡았다. "이누도 이신 감독의 작품들을 좋아했다. 그의 팬으로서 함께 작품을 할 수 있게 된 것을 굉장히 기쁘게 생각한다. 만화 같으면서도 현실적인, 순수하면서도 어른스러운, 양면성이 공존하는 시나리오란 생각이 들었다. 읽고 나서도 좋은 시나리오를 받았다는 것에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영화제작사인 아스믹에이스는 "한효주의 순수하고 청량한 느낌에 캐스팅을 결정했다. 그녀의 다양한 작품을 보고 연기 스펙트럼과 연기력에 망설일 이유가 없었다. 함께 작업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기대했다.

 다음달 크랭크인 예정이며 2014년 가을에 일본 전역에서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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