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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듀런트 33점' 오클라호마시티, 서부콘퍼런스 선두 수성

등록 2013.12.30 17:19:33수정 2016.12.28 08:3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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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용석 기자 = 오클라호마시티가 케빈 듀런트의 맹활약을 앞세워 서부콘퍼런스 선두를 지켰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의 체사픽에너지아레나에서 열린 2013~2014 미국프로농구(NBA) 휴스턴 로키츠와의 경기에서 117-86 완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 전까지 2위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24승6패)에 반 경기차로 앞선 채 불안한 서부콘퍼런스 선두를 지키던 오클라호마시티는 승차를 1경기로 늘리며 1위를 꿋꿋이 지켰다. 3연승이다.

 듀런트가 3점슛 3방을 포함해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33점을 올리고 리바운드도 13개나 걷어내는 만점활약을 펼쳤다. 제레미 램(22점)과 레기 잭슨(16점), 타보 세포로샤(13점)도 두자릿수 득점으로 힘을 냈다.

 주전 포인트 가드 러셀 웨스트브룩이 무릎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거둔 승리여서 더욱 값졌다.

 휴스턴은 주포 제임스 하든(8점)과 드와이트 하워드(7점)가 고작 15점을 합작하는데 그쳐 경기를 어렵게 풀었다. 리바운드에서 38-49로 뒤진 것도 경기를 어렵게 풀어나간 원인이 됐다.

 휴스턴은 시즌 12패째(21승)를 떠안았다. 서부콘퍼런스 5위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로스앤젤레스의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LA레이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11-104로 승리, 지긋지긋했던 원정연패에서 탈출했다.

 테디어스 영(25점)과 에반 터너(22점)·스펜서 호스(19점)·마이클 카터-윌리엄스(13점)·제임스 앤더스(11점) 등 무려 5명의 선수가 두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원정 연패 탈출에 힘을 더했다.

 원정경기 연패를 13경기에서 끊어낸 필라델피아는 시즌 9승째(21패)를 따냈다. 순위는 동부콘퍼런스 13위다.

 ◇30일 NBA 전적
 
 ▲골든스테이트 108-104 클리블랜드
 ▲올랜도 109-102 애틀랜타
 ▲샌안토니오 112-104 새크라멘토
 ▲오클라호마시티 117-86 휴스턴
 ▲필라델피아 111-104 LA레이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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