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캐피탈 시티즈·나즈카 라인스·제프 벡…서울 콘서트

【서울=뉴시스】캐피탈시티즈, 미국 일렉트로 팝 밴드
○…미국 로스앤젤레스 출신 일렉트로 팝 듀오 '캐피탈 시티즈(Capital Cities)'가 9일 서울 홍대앞 예스24무브홀에서 첫 단독 내한 콘서트를 연다.
감각적인 사운드와 흥겨운 댄스 그루브가 인상적인 팀이다. 지난해 8월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음악 페스티벌 '슈퍼소닉 2013'을 통해 한국 청중에게 처음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때 팬이 된 이들의 요청에 따라 '슈퍼소닉' 기획사 PMC네트웍스의 단독공연 시리즈 '슈퍼소닉 스타즈' 첫 공연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신시사이저 사운드와 펑키한 디스코, 하우스 비트 등 디지털 음악이 기반이지만 트럼펫 연주를 얹어 재즈 어쿠스틱 장르까지 포괄한다. 특히 긍정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세이프 & 사운드(Safe and Sound)'가 가장 널리 알려졌다.
지난해 데뷔 앨범 '인 어 타이덜 웨이브 오브 미스터리(In A Tidal Wave of Mystery)'를 발표했다. 영화 '아이언맨3'와 세계적인 스포츠채널 ESPN에 이들의 곡이 사용되기도 했다. 이날 오프닝 공연에는 디스코 밴드 '술탄 오브 더 디스코'가 참여해 캐피탈 시티즈 공연만큼이나 유쾌하고 활기 넘치는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나즈카라인스, 영국 원맨밴드
'더 선데이 타임스' '클래시 매거진' 등이 가장 주목할 만한 프로듀서로 선정했다. 1980년대 영국 신스 팝, R&B, 일렉트로닉 음악을 지향한다. 활동명은 페루의 나스카 평원에 새겨진 지상화인 '나즈카 라인'을 뜻한다. 미스터리하고 제3세계가 연상되는 그의 음악과 잘 어울린다.
이날 공연에는 밴드 '레이니썬'의 보컬 겸 싱어송라이터 정차식이 스페셜 게스트로 나선다.
정차식의 매니지먼트사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가 주최·주관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KOMCA)이 후원한다. 두 사람은 서울 공연에 이어 내년 3월 영국에서도 함께 무대에 오른다.

【서울=뉴시스】제프 벡, 기타리스트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개척한 기타리스트로 수많은 뮤지션들이 추앙하고 있다. 블루스 록을 비롯해 사이키델릭 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든다. 퍼즈톤과 피드백 등의 기타 사운드를 보편화한 것으로 유명하다. 제44회(2002)와 46회(2004)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우수 록 연주상을 받았으며 2009년 4월 록&롤 명예의전당에 입성했다.
역시 올림픽홀에서 펼친 첫 내한공연 당시 100여분간 '이터니티스 브레스(Eternity's Breath)', '레드 부츠(Led Boots)' '피플 겟 레디(People Get Ready)', '브러시 위드 더 블루스(Brush with the Blues)' 등을 들려주며 진면목을 확인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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