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일간지 英왕세손비 '치마 속' 노출사진 공개해 논란

【서울=뉴시스】독일의 한 일간지가 영국 왕세손비인 케이트 미들턴의 치마 속 사진을 게재하면서 영국 왕실의 인내심의 한계에 도전했다. 독일 일간 '빌트(Bild)'지는 지난 25일(현지시간) 영국 왕세손 부부가 호주·뉴질랜드를 국빈방문한 당시 미들턴의 치마가 헬기가 일으킨 돌풍에 뒤집히면서 하체가 훤히 노출된 사진을 게재했다.(사진출처: 빌트 인터넷판)
독일 일간 '빌트(Bild)'는 지난 25일(현지시간) 영국 왕세손 부부가 호주·뉴질랜드를 국빈방문한 당시 미들턴의 치마가 헬기가 일으킨 돌풍에 뒤집히면서 하체가 훤히 노출된 사진을 게재했다.
언론은 '클로에, 킴 그리고 케이트: 이번 주말 고마운 뒷모습 들'이라는 제목의 설명 아래 문제의 미들턴의 엉덩이 부분이 노출된 사진과 함께 미국 모델이자 배우인 킴 카다시안과 그녀의 동생인 클로에 뒷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아울러 빌트는 일요일판에 "영국 로열패밀리의 속살을 볼 수 있게 해준 바람에 감사한다"는 조롱하는 화법의 보도도 곁들였다.
2년 전 프랑스에서 휴가를 보내던 왕세손비의 상의 탈의 사진을 모자이크 처리해 보도한 프랑스 매체 '클로저'가 영국 왕실로부터 정식 고소를 당했던 사실을 감안하면 영국 왕실의 이번 사안과 관련해 조만간 강력한 법적 조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빌트지의 영국 왕실 존엄에 대한 도전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1994년 빌트는 프랑스 남부 아비뇽에 있는 프린스 오브 웨일즈 호텔에 묵었던 찰스 왕세자의 알몸 사진을 게재해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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