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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빌보드 '트위터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 1위…한국가수 처음

등록 2014.09.15 18:35:32수정 2016.12.28 13: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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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상훈 기자 = 인피니트가 21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정규 2집 '시즌2(Season 2)' 쇼케이스를 열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4.05.21.  hyalinee@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인피니트'의 '라스트 로미오'가 18일자 미국 빌보드의 '트위터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Twitter Emerging Artists chart)'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차트는 미국 내 트위터에서 급부상 중인(Emerging) 아티스트의 노래 가운데 가장 많이 언급되거나 공유된 곡의 순위를 매긴다. 한국 가수가 정상에 오른 건 인피니트가 처음이다.

 '라스트 로미오'는 인피니트가 지난 5월 발표한 정규 2집 '시즌2'의 타이틀곡이다. 인피니트가 안무 연습 영상을 인터넷에 공개한 지난 3일 트위터에서 언급된 수치가 정점을 찍으며 이 같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라스트 로미오'는 급부상 중인 아티스트를 비롯해 전체 아티스트 중에서 순위를 매기는 같은 날짜 '트위터 톱 트랙스' 차트에서 33위를 차지했다. 월드스타 싸이의 '행오버',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 그룹 '2NE1' 멤버 씨엘이 피처링한 미국 DJ 스크릴렉스의 '더티 바이브'가 더 높은 순위를 차지했으나 한국에서 발표돼 활동한 곡으로는 '라스트 로미오'의 최고 순위라고 빌보드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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