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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데이키즈 한승희·임한별 탈퇴…"음악 견해 차"

등록 2015.01.02 17:31:49수정 2016.12.28 14: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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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보컬그룹 '먼데이키즈'가 10월15일 정규 5집을 발매한다.  미니앨범 '힐링 액티비티' 이후 1년, 정규 4집 '루트(ru:t;) 이후 3년 만이다.  앨범 발표에 앞서 같은 달 1일 정통 발라드 '날씨가 추워지면', 풀밴드 스타일의 업템포 록 장르 '사랑은 늘 도망가' 등 2곡을 미리 공개한다.  앨범 수록곡 전곡을 리더 이진성(28)이 프로듀싱했다. 곡 작업뿐 아니라 앨범 재킷 디자인 등 전체적인 콘셉트 설정에도 참여했다.   매니지먼트사 캔ENT는 "먼데이키즈가 이번 정규 5집에서 색을 완전히 찾아가는 과정을 끝내고, 단단해진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알렸다.  realpaper7@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보컬그룹 '먼데이키즈'에서 멤버 한승희와 임한별이 탈퇴했다고 소속사 캔엔터테인먼트가 2일 밝혔다.

 2005년 데뷔한 먼데이키즈는 '바이 바이 바이' '남자야' '가슴으로 외쳐' 등의 히트곡을 냈으나 멤버 2008년 멤버 김민수가 교통사고로 사망하면서 그해 해체됐다.

 2010년 한승희와 임한별이 가세, 팀을 재정비해 활동을 이어왔다.  

 캔엔터테인먼트는 "리더 이진성의 입대를 앞두고 5집 앨범을 준비하던 중 음악적인 견해와 입장차이로 논의 끝에 한승희, 임한별이 탈퇴했다. 전속계약도 해지했다"면서 "먼데이키즈의 향후 방향에 대해서는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먼데이키즈는 원년 멤버 이진성만 남겨졌다. 그는 지난해 4월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에 입소한 뒤 현역으로 군 복무 중이다. 작년 6월 득녀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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