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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제주-울산 축구경기장에 2만 관중 몰려

등록 2015.05.06 13:25:43수정 2016.12.28 14: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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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고동명 기자= 15일 오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유나이티드와 부산아이파크의 경기가 열리고 있다. 이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났다. 2015.03.15. (사진=제주유나이티드 제공)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장재혁 기자 = 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는 지난 5일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9라운드' 제주와 울산과의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관중이 2만명을 넘었다고 6일 밝혔다.

 유나이티드 축구단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의 경기를 보러 온 관중 수는 2만13명으로 집계됐다.

 ‘관중 2만명’은 축구단의 간절한 염원이자 목표였다.

 축구단은 그동안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고 감독이 머리를 오렌지 색으로 염색하겠다고 약속했지만 2만명이란 관중은 쉽게 이룰 수 없었던 기록이었다.

 이날 축구단은 말고기와 돼지고기, 광어회, 딸기 시식행사를 여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열었다.

 많은 관중의 응원에 힘입어 제주유나이티드는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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