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통신3사 23일부터 애플워치 판촉전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스마트 손목시계 '애플워치'가 국내에서 판매 개시된 26일 오전 서울 분더샵 청담에서 열린 특별 런칭 기념행사에서 1호 고객 강현민(서울 양천구) 씨가 애플워치를 아이폰과 연동시키고 있다. 2015.06.26. [email protected]
SK텔레콤·KT·LG유플러스는 이날 애플워치 신규 모델 8종과 기존 모델 6종 등 총 14종을 내놓는다.
신규 모델 8종은 애플워치 스포츠 4종과 애플워치 4종이다. 가격대는 43만9000원(애플워치 스포츠 38㎜)부터 73만9000원(애플워치 42㎜)까지다. 기존 모델 6종은 애플워치 스포츠 4종과 애플워치 2종으로 가격대는 신규 모델과 같다.
SK텔레콤은 강남직영숍, 신촌직영숍, 종각 T월드 카페, 건국대 컨시어지, 영등포 직영숍 등 서울 시내 5개 매장을 통해 애플워치를 판매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애플워치가 선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말까지 판매매장을 확대해 더 많은 고객이 애플워치를 만나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T는 23일부터 국내 통신사 중 가장 많은 매장에서 '애플워치' 소비자를 맞이한다. 올레애비뉴 강남점, M&S 성대입구점, M&S 홍대역점 등 총 12곳이다.
서도원 KT 마케팅부문 무선단말담당 상무는 "애플워치 취급점을 연말까지 지속해서 확대해 더 많은 고객이 애플워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도 같은 날 서울 강남 직영점을 시작으로 서울 코엑스, 경기 분당, 울산, 대전 등 7개 판매 매장에서 애플워치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다.
애플워치는 알림, 음성인식서비스 '시리', 운동량·심박수 측정 기능, 아이폰5 이상과 연동할 수 있는 블루투스 기능 등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시곗줄을 활용해 꾸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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