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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명분없는 탈당에 대한 국민평가 끝났다"

등록 2016.01.19 10:07:20수정 2016.12.28 16: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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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30일 오전 서울 도봉구 창동성당에서 열린 민주주의자 고 김근태 선생 4주기 추모미사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가 신당을 추진중인 무소속 안철수 의원을 지나쳐 가고 있다. 2015.12.30.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박주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는 19일 "명분 없는 탈당에 대한 국민들의 평가는 끝났다"고 강조했다.

 문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신년기자회견을 갖고 "정치의 기본은 대의명분인데, 우리 정치에 대의명분이 사라졌고, 최근의 야권분열은 그 어떤 명분도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이합집산하는 기득권 정치로는 국민의 삶을 변화시킬 수 없다"며 "지역을 볼모로 하는 구태 정치가 새로운 정치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변화의 바람은 오히려 우리 당에서 불고 있다"며 "우리는 국민의 삶을 지키는 강한 야당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표는 "재창당 수준으로 확 달라진 모습으로 국민의 선택을 받겠다"며 "이제 우리 당이 박근혜정부의 경제실패와 소득 불평등에 맞서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박근혜정부의 안보무능에 맞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겠다"며 "낡은 이념과 왜곡된 역사인식, 지역주의와 기득권 정치에 맞서 정정당당하게 승부하고 국민과 함께 기필코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새로운 인재 영입은 계속될 것"이라며 "우리 정치가 여의도에 갇혀있는 동안 정치는 새로운 인재를 외면했고, 국민은 정치를 불신했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이제 그 벽을 허물고 담장을 부수겠다"며 "새로운 인재를 계속 발굴, 영입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선거대책위원회 구성과 관련, "선대위는 총선에서 전권을 행사하게 될 것"이라며 "선대위는 총선시기 당의 지도부"라고 강조했다. 이어 "당 선대위가 구성되면 선대위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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