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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도 '베네치아·니스' 같은 지중해풍 해변 생긴다

등록 2016.01.27 16:59:52수정 2016.12.28 16: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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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 북구는 강동산하신도시 중심상업지구 내 지중해풍 해변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해변 거리가 조성될 강동산하신도시 전경. 2016.01.27. (사진=울산시 북구 제공)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 북구는 강동산하신도시 중심상업지구 내 지중해풍 해변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해변 거리가 조성될 강동산하신도시 전경. 2016.01.27. (사진=울산시 북구 제공)  [email protected]

북구, 해양도시 조성 계획 가시화   베네치아·바르셀로나·니스·산토리니 4개존 구성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에서도 프랑스 니스나 이탈리아 베네치아처럼 이국적이고 낭만적인 해변거리가 탄생한다. 

 울산시 북구는 강동산하신도시 중심상업지구 내 건축허가신청이 줄을 이으며 지중해풍 해양도시 조성계획이 가시화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중해풍 해양도시 조성대상지는 푸르지오 아파트 1차와 2차를 경계로 산하해변과 국도31호선을 끼고 있는 26만4350㎡ 규모의 준주거지 및 상업지다.  

 이 지구는 개발 초기부터 계획도시로 조성해 미래 강동해양관광도시의 핵심상권으로 관광자원화하겠다는 계획이 세워진 상태다. 

 세계에서 각광받는 해양관광도시 벤치마킹을 통해 '지중해풍 빌리지'라는 주제로 건축물 형태 및 색채, 간판, 가로환경 등에 대한 지구단위 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

 지중해풍 빌리지는 크게 프랑스 니스 풍, 스페인 바로셀로나 풍, 그리스 산토리니 풍, 이태리 베네치아 풍 등 4개의 경관 존을 형성하게 된다.

울산 북구 강동산하지구 지중해풍 해변거리 빌리지 구상도

울산 북구 강동산하지구 지중해풍 해변거리 빌리지 구상도

 각각의 권역에 해당하는 건축물은 주조색과 보조색 등 외관 색상 조합을 비롯해 지붕 형태, 간판 및 옥외광고물 디자인과 색채 가이드라인에 맞게 지어야한다.

 또 각 구역별 테마 도로에는 테마 국가의 이미지를 적용한 조형예술품, 상징물을 배치한 아트갤러리를 조성한다.

 북구는 현재 38개소에 건축허가를 내준 상태로 이중 베네치아 2개, 니스 1개, 산토리니 2개 등 7개소는 준공을 완료했다. 현재 32개소는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 밖에 이 지구 중앙에는 센트럴 파크를 비롯해 바다로 이어지는 물길, 도심 속 푸른 숲길, 낭만이 있는 꽃길 등의 가로환경과 야간조명을 이용한 빛의 거리, 노천카페 거리 등을 갖출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지중해풍 해양도시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시도하는 것으로 강동관광단지를 비롯한 해양레저 관광객들을 유입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상권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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