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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한인 첫 상원도전 정승진, 스타비스키와 리턴매치

등록 2016.04.27 08:16:02수정 2016.12.28 16:5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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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뉴욕 한인으로 첫 상원의원에 도전하는 정승진(52) 전 민권센터 회장이 이 지역의 터줏대감 토비 앤 스타비스키 의원이 25일 출마를 공식화 하면서 2년만의 재대결을 하게 됐다. 정승진 후보는 지난달 뉴욕 16지구 민주당 예비선거 출마선언을 한 이후 지역 단체들을 방문하고 선거기금 모금 행사를 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 정후보는 2014년 주상원의원에 첫 도전했으나 선거 막판 상대 캠프의 네거티브 전략에 아쉬운 분루를 삼킨 바 있다. 2016.04.26.  robin@newsis.com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뉴욕 한인으로 첫 상원의원에 도전하는 정승진(52) 전 민권센터 회장이 이 지역의 터줏대감 토비 앤 스타비스키 의원이 25일 출마를 공식화 하면서 2년만의 재대결을 하게 됐다. 정승진 후보는 지난달 뉴욕 16지구 민주당 예비선거 출마선언을 한 이후 지역 단체들을 방문하고 선거기금 모금 행사를 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 정후보는 2014년 주상원의원에 첫 도전했으나 선거 막판 상대 캠프의 네거티브 전략에 아쉬운 분루를 삼킨 바 있다. 2016.04.26.  [email protected]

10선 도전 스타비스키 벽 넘을지 관심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미국 뉴욕 한인으로 첫 상원의원에 도전하는 정승진(52) 전 민권센터 회장이 이 지역의 터줏대감 토비 앤 스타비스키 의원과 2년만의 재대결을 하게 됐다.

 정승진 후보는 지난달 뉴욕 16지구 민주당 예비선거 출마선언을 한 이후 지역 단체들을 방문하고 선거기금 모금 행사를 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 25일 스타비스키 의원도 재출마를 공식화 함으로써 다시 한번 맞대결을 하게 됐다.

 고려대를 졸업하고 뉴욕에 이민온 정후보는 이민자들의 권익을 위해 활동하는 민권센터(구 청년학교)에서 사무국장을 거쳐 회장까지 지내는 등 수십년간 시민운동가로 활약해 왔다.

 그는 2014년 주상원의원에 첫 도전했으나 선거 막판 상대 캠프의 네거티브 전략에 아쉬운 분루를 삼킨 바 있다. 정승진 후보는 이와 관련, 스타비스키 의원에게 정정당당한 정책선거를 펼칠 것을 제안했다.

 정 후보측은 "2014년 선거 막판에 스타비스키 캠프측에서 우리가 선거 지원금 재정보고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허위 주장을 하고 수갑을 차고 감옥에 수감된 모습을 연상시키는 사진이 실린 홍보물을 나눠주었다. 또한 여론조사를 가장한 전화로 대대적인 인신 공격을 감행했는가 하면 반유대주의자라고 중상모략하는 인터넷 블로거의 글이 유포되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뉴욕 상원 16지구는 플러싱과 엘머스트, 우드사이드를 비롯해 초기 한인 이민자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을 아우르는 등 전체 유권자중 절반이 아시아계로 이뤄졌다. 그러나 수십년간 스타비스키 부부가 뿌리를 내린데다 한인 등 아시아계의 지지도 만만치 않은 곳이기도 하다.

 학교 교사 출신인 스타비스키 의원은 남편 레너드 스타비스키 의원이 1999년 타계후 지역구를 물려받은 케이스로 탄탄한 지지층을 기반으로 지금까지 9선에 성공했다. 이날 출마선언 기자회견에는 중국계이자 남편이 한국인인 그레이스 맹 연방하원의원과 류제봉 퀸즈한인회장 등이 함께 나와 힘을 싣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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