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부사관학교, 부사관 200명 학록장학금 수여

㈜풍산그룹의 후원과 (재)육군부사관학교 발전기금으로 수여되는 학록장학금 전달은 올해로 5회째를 맞고 있다.
장학금은 평소 모범적인 자세로 개인의 발전을 위해 배움의 뜻을 이어가고 있는 200명(육군 164명, 해군 15명, 공군 16명, 해병대 5명) 부사관들에게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는 부사관학교 발전기금 이사장, 부사관학교장, 육·해군·해병대 주임원사를 비롯 각군 주임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풍산그룹 창업주인 고 류찬우 회장의 호를 따 제정된 학록장학금은 육·해·공군·해병대 부사관 중 대학·대학원에 재학 중이면서 부사관의 명예를 드높인 공적이 있는 자를 대상으로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올해 장학금을 수혜자는 각 군별로 전문학사 과정부터 박사과정까지 다양하게 분포돼 있다.
장학금을 받은 3군단 고준배 원사는 "부사관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높이 사 아낌없이 성원해 주신 풍산그룹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장학금이 부끄럽지 않도록 열심히 공부해 군과 부사관 발전에 더욱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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