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가득' 음성 햇사레 복숭아 첫 출하

올해 햇사레 복숭아는 지난해보다 5일 정도 빨리 출하됐으며 '호정조생' 품종이다.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은 이번에 첫 출하된 복숭아를 3~4.5㎏씩 선별해 총 69상자를 서울 농산물 가락시장에 출하했다.
복숭아 경매 평균가격은 4만2000원으로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풍부한 햇살을 받고 탐스럽게 영글었다는 의미의 햇사레 복숭아는 좋은 일조조건으로 당도와 빛깔이 뛰어나 2012년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 대통령상과 2015년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을 받았다.
햇사레법인 관계자는 "올해는 전반적으로 작황이 좋으나, 천공병(세균성구멍별) 발생으로 생산량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8월부터는 예년보다 다소 높은 가격이 형성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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