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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시내버스 파업 대비 특별수송대책 마련

등록 2016.06.28 17:19:03수정 2016.12.28 17: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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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광주버스노동조합이 총파업에 돌입해 버스 운행을 중단한 가운데 23일 오전 광주 서구 광주유스퀘어 광장 앞 버스정류장에서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광주시는 총파업에 대비하기 위해 대체인력을 투입했다. 2014.06.23.  hgryu77@newsis.com

【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광주시가 시내버스 노사 임금 협상 결렬에 따른 파업에 대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전면 파업이나 출·퇴근 시간대를 이용한 부분파업이 이뤄질 경우 중형버스 기사와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대형버스 기사를 최대한 확보해 평상시 운행량의 71% 수준을 유지키로 했다. 현재 광주지역 시내버스는 98개 노선에 998대가 운행 중이며, 전체 운전원은 2323명에 이른다.

 파업 시 중형운전원 780명과 일반버스 83명이 투입돼 시 경계 밖 12개 노선 50대를 제외하고 출·퇴근 시간대에 집중 배차할 예정이다.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에는 자가용 유상운송허가와 함께 30개사 1100대에 이르는 전세버스 운행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시는 또 교통건설국과 5개 자치구 교통과에 파업 이틀 전부터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설치해 파업 종료시까지 24시간 풀가동할 방침이다.

 택시부제도 풀어 8209대의 택시가 투입된다. 택시부제는 법인 6부제 3407대, 개인 3부제 4802대 등이다.

 시 관계자는 "6개 노선 43대의 마을버스와 12개 구간의 농어촌버스의 운행과 이용을 적극 독려하는 한편 지하철 연장 운행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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