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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필드 호텔 뷔페 새 이름 ‘캐슬 테라스’…기념 프로모션 ‘풍성’

등록 2016.07.03 17:05:31수정 2016.12.28 17: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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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메이필드 호텔 뷔페 레스토랑 ‘캐슬 테라스’ 전경.

【서울=뉴시스】메이필드 호텔 뷔페 레스토랑 ‘캐슬 테라스’ 전경.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서울 발산동 메이필드 호텔은 뷔페 레스토랑 이름을 오는 7월4일부터 기존 ‘미슐랭(Michelin)’에서 ‘캐슬 테라스(Castle Terrace)’로 변경한다.

 웅장한 숲에 들어선 영국 스코틀랜드 메이필드 성(Mayfield Castle)을 모티브로 한 호텔 이미지에 맞춰 ‘캐슬 테라스’라 새롭게 명명된 이 뷔페 레스토랑은 전면 유리창을 통해 호텔 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세계 각국 미식까지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캐슬 테라스는 “왕실 테라스라는 새 이름에 걸맞게 고객을 왕처럼 모셔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름 변경에 맞춰 메뉴도 ‘포 헬씨 서머 퀴진’을 새롭게 선보인다.

 충남 예산 직영 농장에서 재배한 가지 등 유기농 제철 식재료를 사용해 여름철 입맛과 건강을 지켜주는 다양한 메뉴들이다.

 슈퍼 곡물, 몸에 좋은 올리브유와 페타 치즈, 허브와 각종 향신료로 맛을 더한 호리아티키, 훔무스, 쿠스쿠스 샐러드 등 고단백의 프레시 메뉴를 낸다.

 또 모로코식 양고기 타진, 터키식 무사카, 치킨 티카 마살라, 후추 소스 크랩 등 이국적인 맛으로 입맛은 물론 원기까지 보충하는 세계 각국 보양식을 준비한다.

 캐슬 테라스는 리네이밍을 기념해 오는 9월30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맥주, 와인 등 무제한 제공 프로모션을 펼친다. 1인 2만2000원. 주말에는 10인 이상 단체 룸 이용 고객 전원에게 맥주 또는 소프트 음료 1병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성인 1인 주중 런치 5만5000원·디너 6만5000원, 주말·공휴일(금요일 디너 포함) 8만5000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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