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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금리인하+추경, 경제성장률 0.2%p 끌어올릴 것"

등록 2016.07.14 11:54:21수정 2016.12.28 17: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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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이주열 총재가 14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7월 금융통화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2016.07.1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근홍 기자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4일 "한은의 금리인하와 정부의 재정보강이 경제성장률을 0.2%포인트 정도 끌어올릴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금융통화위원회 회의 이후 열린 통화정책방향 설명회에서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이 조기에 편성 돼 효과적으로 집행될 것이라는 것을 전제로 이같은 전망을 내렸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 추경 지출 내역 등이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앞으로 추경 집행 시기와 편성 계획 등에 따라서 효과는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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