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변 보는 남성 훔쳐보며 자위행위 20대 남성 벌금형

김씨는 지난 4월 28일 낮 12시께 전북 전주시외버스터미널 남자 공중화장실 내 용변 칸에 들어간 뒤 좌변기 덮개를 밟고 올라가 옆 칸에 얼굴을 들이밀며 20대 남성의 용변 보는 모습을 보면서 자위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됐다.
정 판사는 "피고인이 성적 욕망을 만족시킬 목적으로 공중화장실에 침입한 사실이 인정된다"면서 "피해가 회복되지 않았지만 범행을 인정하고 초범인 점 등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