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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주민배심원단에 구정평가 맡긴다"

등록 2017.01.31 11: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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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 공약실천계획서를 심의 중인 관악구 주민배심원단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손잡고 주민배심원제를 시행, 구청장 공약 이행 평가를 주민들에게 맡긴다고 31일 밝혔다.

 주민배심원제는 구청장이 주민에게 약속한 공약사업 이행여부를 주민들에게 직접 심의·평가받는 제도다.

 배심원단 35명은 19세 이상의 구민 중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됐다. 직업이나 학력을 떠나 21개동의 인구·성별·나이만을 고려했다고 관악구는 밝혔다.

 배심원단은 다음달 2일 위촉된 후 공약이행 평가를 위한 교육을 받고 1개월 동안 활동한다. 이들은 분과별 공청회와 현장방문 등을 통해 구청장 공약사업 이행여부를 심의·평가하고 평가결과를 구청장에게 권고·건의한다.

 관악구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매니페스토팀을 운영하고 있는 관악구는 공약이행 외부평가 결과,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7년 연속 수상,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인 SA등급 등 눈부신 성과를 일궜다"고 밝혔다.

 유종필 구청장은 "주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 이행 평가에 주민들을 참여시킨 것은 지역의 작은 소리도 들으려는 것"이라며 "주민들의 객관적인 평가를 받아 더 발전된 방향으로 공약을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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