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태평양사령부 "북 발사체, 중거리 탄도미사일 KN-15로 판단"

미 태평양사령부는 이날 웹사이트(http://www.pacom.mil)에 게재한 기사에서 신포 인근 지상 발사시설에서 탄도미사일 1발이 발사됐다면서 이렇게 진단했다. 이어 하와이-알류산 표준시간으로 4일 오전 11시42분에 발사된 미사일이 11시51분 일본해(동해)에 낙하했다고 설명했다.
우리 합동참모본부 역시 북한이 발사한 발사체를 KN-15 계열로 평가했다.
한편 태평양사령부는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가 북한이 이날 발사한 미사일이 북미 지역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린 사실도 전했다. 또한 안전을 유지하기 위해 동맹국인 한국, 일본과 긴밀히 공조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