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지단 아들, 아버지팀 떠나 알라베스행

【마드리드=AP/뉴시스】레알 마드리드 시절 엔조 지단(오른쪽)의 모습.
알라베스는 30일(한국시간) 엔조와 3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알라베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엔조의 입단을 환영한다. 행운을 빈다"고 적었다.
감독의 아들로 레알 마드리드에서 꿈을 키우던 엔조는 알라베스에서 새 도전에 나서게 됐다.
엔조가 처음 레알 마드리드와 연을 맺은 것은 2004년이다. 유스팀에서 기량을 쌓던 엔조는 10년 동안 한 번도 1군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그에게 처음 기회가 주어진 것은 지난해 11월. 엔조는 3부리그 클럽인 레오네사와의 2016~2017 국왕컵 32강 2차전에 나서 데뷔골을 넣었다.
하지만 쟁쟁한 선수들에게 가려 더 이상 1군 그라운드에 서지 못한 엔조는 결국 다른 팀 이적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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