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교를 캠핑장으로'··· 파주시, '별난독서캠핑장' 개장

【파주=뉴시스】이경환 기자 = 경기 파주시가 전국 최초로 폐교를 활용한 '별난독서캠핑장'을 조성해 21일 개장한다고 18일 밝혔다.사진은 캠핑장 전경 모습. 2017.07.18.(사진=파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법원읍 금곡리 336-5에 조성되는 별난독서캠핑장은 폐교된 금곡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독서와 캠핑, 자연을 연계한 캠핑장이다.
시는 지난 2015년 경기도 공공캠핑장 조성 공모에 선정돼 도비 3억원, 시비 3억원 등 총 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해 12월 캠핑장을 조성해 시범운영을 해오다 여름휴가철을 맞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캠핑장은 총 23개의 캠핑사이트를 비롯해 화장실, 샤워장, 취사장, 주차장(33면) 등 캠핑객을 위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사이트마다 의자와 테이블, 전기시설이 마련돼 있고 운동장 가운데에는 잔디밭으로 구성됐다. 캠핑장 한편에는 실외 숲속 도서관을 마련해 언제든지 책을 편하게 읽을 수 있는 환경도 조성했다.
특히 8월부터 주말마다 '북 콘서트'와 함께 책갈피 만들기, 엽서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매달 진행되는 행사는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사전 공지된다.
또 5400여권의 장서를 보유한 금곡작은도서관은 화~금요일 오후 3~9시,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유치원과 어린이집, 학교, 기업, 동아리 등을 위한 단체 캠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어린이들이 캠핑장에서 책과 함께 놀 수 있는 '동화 속 캠프'와 초등학생을 위한 야영학교 '북스카우트', 중고등학생을 위한 진로독서 프로그램 '씽씽(Think Think) 클래스' 등 대상에 맞춘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기업과 성인 동아리를 위해서는 '책읽는 워크샵' 프로그램을 통해 책을 읽고 소통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캠핑장 예약은 별난독서캠핑장 홈페이지(www.pajubookcamp.com)에서 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