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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홍종학, 자진 사퇴해야…내로남불 결정체"

등록 2017.10.31 08:57:56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제3회의장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의원총회에 참석한 정우택 원내대표가 모두발언하고 있다.  정 원내대표는 홍준표 대표가 안보위기 해결을 위해 미국까지 방문해서 돌아왔는데 정작 문재인 정부는 유엔 대북 결의안을 기권하는 안보 포기 행태를 보인데 대해서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2017.10.30.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2017.10.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홍세희 기자 =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31일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새아침'에 나와 "본인 스스로 사퇴하는 것이 현명하다"며 "임명권자에게 부담을 줄 이유가 전혀 없다"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홍 내정자를 두고 여의도에서 돌아다니는 말은 '내로남불의 결정체'라는 것"이라며 "심지어는 위선자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문재인 정부가 어떻게 야당이 반대할 수밖에 없는 사람을 골라서 임명하는지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 원내대표는 박근혜 전 대통령 출당 문제는 당헌당규에 따라 최고위원회의 의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탈당 권유를 받고 열흘이 지나도 신고서를 내지 않으면 제명처분을 한다고 돼 있다"며 "제명은 최고위 의결을 거치게 돼 있기 때문에 제명처분을 하기 위해서는 최고위 의결을 거쳐야 한다. 이것이 당헌당규의 해석이고 정당하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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