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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홍종학 논란에 "靑 인사팀 존재는 하는가"

등록 2017.11.01 18:20:25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국민의당 김철근 대변인. 2017.09.24.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국민의당 김철근 대변인. 2017.09.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임종명 기자 = 국민의당이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의 증여세 논란과 관련해 청와대 인사팀의 전면 쇄신을 촉구했다.

  김철근 대변인은 1일 논평을 통해 "홍 후보자의 편법증여 의혹을 비롯한 많은 부적격 사유들이 드러나고 있다"며 "도대체 청와대에는 인사추천과 검증팀이 존재는 하는가"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국민들을 무시해도 정도가 있지 해도 해도 너무한다"며 "캠코더(캠프, 코드, 더불어민주당) 인사라서 문제를 알고도 밀어붙이는 것인가. 아니면 검증능력이 문제인가"라고 주장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기간 중에 준비된 대통령임을 자부했다. 무엇을 준비했는가"라며 "역대 정권 중 차관급 이상 공직자 낙마자가 7명으로 이명박, 박근혜 정부보다도 많다는 사실을 모르는가"라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정부구성 시간도 역대정부 중 가장 오래 걸리는 상황"이라며 "이정도면 인사추천팀과 검증팀은 책임을 면치 못할 것이다. 조기대선으로 인해 인수위 기간이 없다고 생각을 해주더라도 준비부족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국민통합정부를 하겠다고 출범당시 말했는데 결국은 캠코더 인사로 결론이 난 상황"이라며 "대통령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폭넓게 인재를 등용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 진영과 캠프 보은인사를 벗어나면 수많은 전문가들을 등용시킬 수 있다"고 제언했다.

  그는 아울러 "캠코더 인사를 넘어서 대한민국 최고의 인재들을 등용시킬 수 있는 청와대 인사팀의 전면적인 쇄신이 필수임을 밝힌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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