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령 고릴라 60살로 사망

【샌디에이고=AP/뉴시스】미국 샌디에이고 동물원이 제공한 세게 최고령 암컷 고릴라 빌라의 모습. 샌디에이고 동물원은 26일(현지시간) 서부 아프리카 암컷 고릴라 빌 리가 지난 25일 60살로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2018.01.27
【샌디에이고=AP/뉴시스】이수지 기자 = 세계 최고령 고릴라가 사망했다.
미국 샌디에이고 동물원은 26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세계 최고령 암컷 고릴라 빌라가 지난 25일 자신의 무리 속에서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빌라는 1957년 콩고에서 태어난 서부로랜드고릴라로 1959년 샌디에이고 동물원에 왔다. 이후 1975년부터 샌디에이고 동물원 사파리 공원에서 지냈으며 지난해 10월 60살 생일을 맞았다. 빌라는 나이가 들어 관절염 등 건강상의 문제가 있어서 치료를 받아 왔다.
동물원측은 빌라가 5대손까지 봤으며 다른 서부로랜드고릴라를 위한 대리모 역할도 했다고 밝혔다.
고릴라의 평균 수명은 35~40살이다. 고릴라는 질병, 사냥, 전쟁 서식지 훼손으로 심각한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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