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靑 개헌안, 촛불시민의 명령"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2018.03.21. [email protected]
추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치권은 촛불혁명의 국민 주권 (정신을) 최종적으로 헌법에 담을 책무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치권은 당리당략을 떠나, 선거 유불리를 떠나 (지방선거와) 동시 개헌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야당을 압박했다.
추 대표는 한미 철강 관세 협정 및 자유무혁협정(FTA) 개정과 관련해서는 "철저한 자국 중심주의를 앞세운 미국을 상대로 일본에 비해 많은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 남은 협상에서도 국익을 지키길 바란다"고 환영했다.
추 대표는 한국당과 울산경찰청 간 공방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한 경찰을 압박하는 행태를 중단해야 한다"며 "제1야당 지도부가 나서서 폭언과 비난을 이어가는 것은 부정부패 사건을 덮는 대단히 불순한 행태이자 경찰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라고 경찰의 편을 들었다.
그는 "(한국당은) 여당일 때는 경찰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야당일 때는 안면몰수를 한다"며 "경찰의 성역 없는 수사는 누구도 막을 수 없다. 야당 탄압이야말로 정치적 프레임이다. 경찰은 흔들림 없이 경찰의 명예를 걸고 수사에 임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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