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드루킹 옥중편지에 "靑개입 없이는 있을 수 없는 일"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email protected]
김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를 통해 "경악을 금치 못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검다운 특검이 이뤄져서 반드시 실체적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드루킹 김씨는 조선일보에 보낸 A4용지 9장 분량의 편지를 통해 본인은 김경수 전 의원의 승인을 받고 댓글 조작을 시작했고 검찰이 수사를 축소하고 종결하려는 느낌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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