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창묵 원주시장 후보 사무실 개소 "일자리 창출 등 공약"

【원주=뉴시스】권순명 기자 = 23일 원창묵 더불어민주당 원주시장 후보가 강원 원주시 무실동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열고 '원주시 발전 위한 역점 추진 사업' 등의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email protected]

【원주=뉴시스】권순명 기자 =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강원 원주시장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원창묵(57) 후보가 23일 원주시 무실동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원창묵 후보를 비롯해 최문순 강원도지사, 심기준 강원도당위원장, 송기헌 국회의원, 권성중 지역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시·도 의원 후보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원 후보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원주시 발전을 위해 추진해 온 대부분의 사업들이 올해를 기점으로 하나둘 결실을 맺게 된다"며 '희망 원주 건설' 등의 공약을 밝혔다.
 

【원주=뉴시스】권순명 기자 = 23일 원창묵 더불어민주당 원주시장 후보가 강원 원주시 무실동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도, 시의원 후보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그는 자신이 직접 구상하고 추진한 수도권전철 연장과 원주교도소 국비 이전, 제1군지사 이전, 원주천댐 건설, 호수공원 조성, 원주시 미래를 위한 공약 등을 발표하고 100만 도시의 시대를 준비해야 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개소식에 앞서 청년 서포터즈팀의 축하공연과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 등의 부대행사가 펼쳐졌다.

한편 원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내에서 유일하게 기초자치단체장 3선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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