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 다시 활성화…남부 지방에 또 물폭탄
제주·전남·경남 남해안 등서 장맛비
오후엔 중부 내륙 지역에도 소나기

【해남=뉴시스】박상수 기자 = 밤사이 집중 호우로 176.5㎜의 많은 비가 내린 28일 전남 해남군 문내면 일대가 침수돼 보수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문내면 일대에서는 이번 비로 주택 13채, 차량 6대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2018.06.28. (사진=해남군 제공) [email protected]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주요 지점 일일 강수량은 전남 산이(해남) 177㎜·관산(장흥) 172.5㎜·하의도(신안) 164.5㎜·강진군 157㎜, 전북 복흥(순창) 57.5㎜, 경남 거제 170㎜·남해 153㎜·삼천포(사천) 150.5㎜, 경북 외동(경주) 20.5㎜, 가덕도(부산) 161.0㎜ 등으로 집계되고 있다.
오전 9시20분 기준 호우경보는 부산, 경남 남해·거제·사천·통영, 전남 무안·장흥·나주·신안(흑산면제외)·함평·영암·해남·강진·순천·광양·여수·보성·고흥에 발효됐다.

【해남=뉴시스】박상수 기자 = 밤사이 집중 호우로 176.5㎜의 많은 비가 내린 28일 전남 해남군 문내면 일대 주택이 침수돼 있다. 2018.06.28. (사진=해남군 제공) [email protected]
현재 호우주의보 발표된 제주 북부와 동부에는 5~20㎜의 비가 내린 상황이다. 기상청은 이날까지 50~100㎜, 많게는 150㎜ 넘는 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장마전선에서 발달하는 비 구름대는 남북 간 폭이 좁은 편이다. 이에 따라 폭우가 내리는 곳이 있는 반면 소강상태로 보이는 지역이 있는 등 장맛비에 대한 지역별 편차가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해남=뉴시스】박상수 기자 = 밤사이 집중 호우로 176.5㎜의 많은 비가 내린 28일 전남 해남군 문내면 일대 도로가 침수돼 배수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2018.06.28. (사진=해남군 제공) [email protected]
예상 강수량은 전남과 경남, 제주에서 50~100㎜다. 제주도 남부·산지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는 150㎜ 이상 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전북과 경북에서는 이날 오전까지 20~60㎜의 비가 내리겠다.
오후부터는 29일 새벽까지 중부 내륙과 전북 동북 내륙, 경북 북부 내륙에 비가 10~50㎜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호우경보가 내려진 28일 오전 부산 동래구 온천천이 범람하고 있다. 2018.06.28.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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