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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동·북·남부·산간 호우특보…한라산 150㎜↑

등록 2018.06.30 09: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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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대기불안정으로 갑작스레 소나기가 내린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앞 신호등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2018.06.28.  20hwan@newsis.com

【제주=뉴시스】(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조수진 기자 = 장마전선으로 인해 많은 비가 내리면서 서부를 제외한 제주도 전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졌다.

제주지방기상청은 30일 오전 9시30분을 기해 남부 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앞서 오전 8시를 기해서 북부 및 동부 지역에 호우주의보, 오전 8시30분을 기해 동부 지역에 호우경보 대치 등이 내려졌다.

오전 9시30분 기준 지역별 강수량은 제주시 26.5㎜, 제주시 고산 2.3㎜, 서귀포 성산 54.7㎜, 서귀포 29.1㎜, 서귀포 강정 51.5㎜, 한라생태숲 104.5㎜, 한라산 성판악 150.5㎜, 한라산 윗세오름 134.0㎜ 등이다.

제7호 태풍 ‘쁘라삐룬(PRAPIROON)’은 이날 오전 3시 기준 중심기압 994hPa, 최대풍속 21m의 소형 태풍으로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690㎞ 부근 해상을 시속 3㎞로 서진하고 있다.

오는 7월1일 오후 3시 서귀포 남쪽 약 710㎞ 부근 해상에 진입한 뒤 2일 오전 3시 서귀포 남남서쪽 약 320㎞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제주에는 시간당 4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으니 저지대 및 농경지 침수, 배수구 역류 등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하고 제주도 대부분 지역에서 낙뢰가 치겠으니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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