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대표팀, 결승상대는 일본…9월1일 금메달 따러가자
아시안게임 결승 첫 한일전
박항서의 베트남, UAE와 동메달결정전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에서 한일전이 성사된 것은이번이 처음이다. 일본은 2020 도쿄올림픽을 겨냥해 21세 이하 선수들로 대표팀을 구성했다.
한국은 앞서 베트남과의 준결승에서 이승우(베로나)의 멀티골과 황의조(감바 오사카)의 골을 앞세워 3-1로 승리했다.
베트남은 UAE와의 동메달 결정전을 통해 아시안게임 사상 첫 메달에 도전한다.
일본은 0-0으로 팽팽한 후반 33분 우에다의 결승골로 극적인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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