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소년 동굴고립 사고' 지휘관, 특수사고대응 비결 전수
11일 충주서 제1회 대한민국 소방정책 국제심포지엄

【충주=뉴시스】이병찬 기자 = 9일 충북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8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충주시민들이 입장하는 선수들에게 갈채를 보내고 있다.2018.09.09.(사진=충북도 제공) [email protected]
소방청(청장 조종묵)은 세계소방관 경기가 열리고 있는 충주에서 11일 '특수사고 대응 및 병원 전(前)단계 구급서비스 발전'이라는 주제로 제1회 대한민국 소방정책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포르투갈, 파나마, 네덜란드, 엘살바도르, 말레이시아 등 현직 소방청장을 비롯해 16개국 소방 주요 인사, 국·내외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해 재난대응 정보를 교환한다.
'특수사고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일본 지진대응 사례와 국내 원전사고 대응체계가 다뤄진다.
6월 동굴에 고립됐다 생환해 세계적 관심사가 된 '태국 소년 동굴고립 사고' 구조현장을 지휘한 수리얀 삼란자이 태국 해군특수전사령부 참모부장이 참석한다. 그는 당시 현장상황과 고난도 특수구조기법을 소개한다.
또 미국, 일본, 호주 전문가들이 '병원 전(前)단계 구급서비스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들은 각국 구급체계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고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응급의료체계도 소개한다.
조종묵 소방청장은 "본 행사가 지구촌 소방인의 정보교류의 장이 되고 나아가 세계 안전에 기여하는 국제 심포지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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