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상품검색에 AI·빅데이터 등 활용..."쇼핑 질 높일 것"
유사 이미지 검색, 동일 상품 클러스터링 제공
성별·연령별로 맞춤형 검색결과도

◇이미지 분석 기술을 활용한 유사 이미지 검색, 동일 상품 클러스터링
11번가에 따르면 고객이 텍스트로 표현하기 어려운 패션 상품을 찾고 싶은 경우, 검색창에서 이미지 검색을 통해 유사한 상품을 찾아볼 수 있다. 원하는 상품을 직접 촬영해 검색하거나, ‘스타일 파인더’ 기능을 이용해 11번가에 등록된 상품과 유사한 스타일의 상품들을 검색할 수 있다.
이러한 유사 이미지 검색 기능은 현재 의류, 신발, 가방 등의 패션 상품들과 가구, 인테리어 상품들을 대상으로 적용돼 있다.
이 같은 이미지 분석 기술은 유사 이미지 검색뿐만 아니라, 동일 상품들을 묶는 클러스터링(Clustering)에도 활용된다. 이커머스에는 서로 다른 셀러(Seller)들이 동일한 상품들을 등록하는 경우들이 많아 같은 상품들이 연속해서 노출돼 불편한 점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또 ‘클린 이미지 판단 기술’을 활용해 셀러(Seller)들이 상품 이미지를 등록할 때 깔끔한 이미지를 등록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상품의 카테고리 판단 기술’을 통해서는 셀러가 상품 등록 과정에서 적절하지 않은 카테고리를 등록한 경우 이를 수정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성별·연령별로 맞춤형 검색결과 제공
11번가는 사용자의 성별과 연령대에 따라서 차별화된 검색 결과를 제공한다. 패션 브랜드를 검색했을 때, 고객이 20대 여성인지 40대 남성인지에 따라서 다른 검색 결과를 제공한다.
또 사용자가 입력한 주제와 유형에 따라 맞춤형 검색 결과를 제공한다. 컴퓨터나 가전 상품에 대한 검색 결과를 통해선 제품의 스펙 정보를 제공하고, 화장품, 뷰티 상품은 리뷰 정보를 제공한다.

【서울=뉴시스】11번가의 스타일파인더. 2018.10.4(사진=11번가 제공) [email protected]
11번가 김지승 서치 센터장은 “셀러의 데이터를 받는 수동적인 입장에서, 데이터를 가공하고 생성도 해내는 능동적인 입장으로의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개인화 추천 플랫폼 ‘콜로세오(Colloseo)’
11번가는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콜로세오’라는 개인화 추천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콜로세오는 고객의 쇼핑 요구를 '실시간'으로 반영해 상품을 추천해주는 플랫폼이다. 고객이 바로 직전에 본 상품들을 기반으로 고객의 현재 쇼핑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반영한 추천 결과를 제공한다.
또 11번가의 홈, 검색결과, 상품 상세 페이지 등과 같이 방문량이 많은 페이지들을 중심으로 ‘내게 맞는 상품 추천’, ‘이 상품과 함께 본 상품’ 등과 같은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품뿐만 아니라 카테고리, 기획전, 메뉴들의 노출 및 정렬 순서를 사용자 취향에 맞도록 최적화하는 것에도 추천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MY추천’ 메뉴를 선보이면서 ‘내가 관심 있는 상품’, ‘최근 구매한’, ‘최근 장바구니에 담아둔’ 상품들을 분석해 추천 상품들을 보여주는 별도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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