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부산혁신센터, 단편영화 배리어프리 상영회 개최 등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18일 부산 해운대구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열리는 '2018 장애인미디어축제'의 하나로 올해 영화제 출품지원 사업에 선정된 단편영화 8편의 배리어프리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배리어프리 화면해설자막과 함께 ▲5월 14일(부은주 감독) ▲동구 밖(김현탁 감독) ▲민혁이 동생 승혁이(김덕근 감독) ▲세이브 미(전윤수 감독) ▲아역배우 박웅비(김슬기 감독) ▲초혼(김영조 감독) ▲퀴어의 방(권아람 감독) ▲파슬리 소녀(노영미 감독) 등 8편의 단편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또 상영작의 감독과 수화통역가가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의 시간도 마련된다.
이번 베리어프리 상영작은 부산혁신센터가 추진하는 '단편영화 판로개척 프로젝트' 사업에 선정된 작품들이다.
◇아세안문화원-부산외대, 업무협약 체결
부산 아세안문화원은 부산외국어대학교 특수외국어교육원과 아세안 실용외국어 강좌 '아이 캔 스피크 아세안'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아세안 지역 주요 공용어(라오스어, 마인어, 미얀마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태국어, 필리핀어 등)를 배울 수 있는 강좌를 개설·운영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오는 11월 7일부터 12월 26일까지 총 8차례에 걸쳐 베트남어 입문, 캄보디아어(크메르어) 입문 강좌가 첫 개설한다.
◇부산과학관, 가을학기 교육프로그램 개강
국립부산과학관이 오는 27일부터 12월 2일까지 과학적 상상력과 탐구력을 기를 수 있는 '가을학기(Ⅱ) 교육프로그램'을 개강한다도 17일 밝혔다.
이번 가을학기 교육프로그램에는 부산과학관의 특별기획전 '미디어아트전 RGB 빛의 축제'와 연계한 수업과 신비로운 우주에 대해 집중 탐구하는 천문우주교실이 새롭게 마련된다.
또 12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두이노나 3D프린터를 활용해 크리스마스 트리 및 캐롤박스를 만드는 메이커 교육도 준비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과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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