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그치면 기온 뚝, 영하까지…다음주 내내 춥다
경기 북부, 강원 대관령 등 -1~-3도
전국 일교차 10도 내외…부산 15도
다음주 후반께 평년기온으로 회복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가을비가 촉촉하게 내리는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경내에서 우산을 쓴 사람들이 노란 은행잎을 밟으며 걸어가고 있다. 2018.10.26. [email protected]
추위는 다음 주 내내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아침 기온은 -2~6도, 낮 최고 기온은 11~14도다.
경기도 북부 지역과 강원도가 특히 춥겠다. 파주·양주·연천 등은 최저 기온이 -1도로 예상되고 가평·포천은 -2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철원·인제·양구·평창 등은 -2도를 기록하겠고 대관령은 -3도까지 기온이 내려가겠다. 충북·전북 일부 지역도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가을 추위는 30·31일, 다음 달 1일 가장 강력하겠고 이후 기온이 서서히 평년 수준으로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일교차가 큰 날씨가 한동안 이어지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그친 뒤 기압골이 통과하면서 북서쪽 한기가 내려오고 우리나라는 대륙성 고기압 영향을 받고 있어 당분간 추울 것으로 보인다"며 "영하권에 머물렀던 지역은 1일부터 영상권이 되겠고, 다음주 후반 평년 기온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전국이 흐리고 해상에 강풍·풍랑 예비특보가 내려진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의사당대로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비가 그친 뒤 기온이 뚝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외출시 따뜻한 옷차림을 당부했다. 2018.10.26.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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