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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코스피, 기관 '사자' 힘 입어 6일만에 상승

등록 2018.10.30 16: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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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코스피, 기관 '사자' 힘 입어 6일만에 상승


【서울=뉴시스】 류병화 기자 = 코스피가 기관의 순매수 '사자'에 상승하며 마감했다. 지난 22일 이후 첫 상승마감이다.

30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1996.05) 대비 18.64포인트(0.93%) 오른 2014.69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10포인트(0.51%) 내린 1985.95에 연저점으로 출발했다. 이후 지수는 반등에 성공해 상승 마감했다.

윤희도 한국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어제 오늘 사이 특별한 글로벌 이슈가 있었다고 보긴 어렵다"며 "그럼에도 반등한 것은 낙폭이 과대해지면서 단기 바닥이 어딘지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585억원, 1834억원어치를 팔아치웠으나 기관은 5206억원을 순매수해 상승을 이끌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보였다. 의약품(4.98%), 종이목재(3.44%), 서비스업(2.88%), 건설업(2.82%), 의료정밀(2.71%), 전기전자(2.4%), 비금속광물(2.35%), 제조업(1.91%) 등이 상승마감했다. 반면 은행(-3.88%), 통신업(-2.47%), 전기가스업(-2.34%), 보험(-2.07%), 금융업(-1.81%) 등은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상승세를 보였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950원(2.29%) 오른 4만2350원에 장을 마감했다. SK하이닉스(2.10%), 셀트리온(3.44%), 삼성바이오로직스(9.79%), LG화학(0.89%), 현대차(1.42%), 삼성물산(2.84%) 등의 성적이 좋았다. 포스코(-2.68%), SK텔레콤(-2.54%)은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629.70) 대비 14.44포인트(2.29%) 오른 644.14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37포인트(1.01%) 내린 623.33에 출발해 장중 한때 617.00까지 하락해 연저점을 경신했다. 오후 들어 반등에 성공한 코스닥은 상승폭을 늘린 채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73억원, 1490억원 순매수해 지수를 끌어올렸다. 개인은 2664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그룹은 CJ ENM(-0.39%), 펄어비스(-0.63%)를 제외하고 상승 마감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2.82%), 신라젠(4.08%), 포스코켐텍(1.07%), 에이치엘비(5.76%), 나노스(2.23%), 바이로메드(4.79%), 메디톡스(1.19%), 스튜디오드래곤(2.68%)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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