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구미병원 '화학물질 응급처치 지침서' 발간
화학물질 노출에 따른 응급환자 대응을 위해서다.
162쪽 분량으로 200부를 발행해 화학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전국 국가산업단지 주변 응급의료센터에 우선 배포한다.
지침서는 화학사고 발생 시 의료진이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에 초점을 맞췄다.
아닐린 등 13종의 화학물질에 대한 알고리즘과 응급처치 매뉴얼, 응급실 대응 리스트, 환자용 물질정보시트, 환자용 후속조치 방법 등의 내용을 담았다.
2016년 8월 첫 발간에 이어 세번 째 발간이다.
우극현 센터장은 "세 번째 지침서를 발간하면서 화학물질 노출환자에 대한 실질적인 응급처치가 이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간 계획을 밝혔다.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구미 불산 누출사고를 계기로 환경부로부터 2013년 5월 유해가스 노출분야 환경보건센터로 지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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